방역본부, 공공부문 종사자 ‘산림치유 프로그램’ 추진
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(본부장 정석찬)는 지난 15일공공부문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‘산림치유 프로그램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. 이날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사업 및 안전분야의 발전을 위해 추진한 국민 생각 공모전에서,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“축산농가 및 방역현장 관계자 숲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 도입”아이디어를 확대 적용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첫번째사례이다. 이번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역주민센터(세종시 아름동) 공공종사자 및 관계자 총 30명이 참여하여, “오감만족 숲 길라잡이”와“통나무 명상”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가졌다.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은“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것”이라며“추후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이 종식 될 시 축산농가 및 현장관계자 대상으로도 확대할 예정”이라고 강조했다.